본문 바로가기

수원

불사조는 바람을 타고 파랑새는 고개를 숙였다. . 비극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한껏 물오른 김용대의 슈퍼세이브 이상호의 실축이라고 하기 어렵다, 김용대가 방향을 잘 읽었다 오늘 경기의 MVP 돌풍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다 그리고 진정한 영웅 올 시즌 개막전 이래 수원 홈경기 최다관중 17125명, 1만7천여명 vs 2명 2명의 승리였다. 정말 많은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전력이탈이 심각하다. (훈련중에 밑줄 쫙) 어쨌든 그래서 진것같다. 오늘의 라인업 전력이탈이 심해서 진 것 같나? 국가대표 이력이 있는 선수 - 서동현, 양상민, 김대의, 이상호, 송종국, 백지훈, 박현범, 곽희주, 이운재, 배기종 *배기종 - 전 소속 대전에서 신인왕 *서동현 - 전년도 리그 득점 7위 그래도 있잖아- 이 녀석이라도 붙잡아뒀더라면... (얘 요즘 완전 상승세인데..) 더보기
K리그 9라운드 HOT Match, 수원 vs 광주 볼을 다투고 있는 김명중과 김대의 2008.5.18 광주 2:5 수원, 광주 패 (출처 : 광주 상무 포토 갤러리) 수원과 광주가 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컵3R 리뷰] 수원 꺾은 이변의 광주 "첫승 신고합니다!" (2007.4.4) 광주가 수원을 꺾은 마지막 경기이다. 지금도 추억속에 남아있는 이 경기, 당시 광주의 승리를 기억하는 광주 상무의 팬들은 다들 그 날의 결승골을 넣었던 '남궁도'를 잊지 않았고, 그날의 승리를 이변, 기적 등의 수식어로 표현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다르다. 수원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면서 현재 리그 순위 13위로 크게 처져있는 가운데 그동안 세워온 대부분의 상대전적 연승, 무패 기록이 하나 하나 깨지고 있다. 수원의 7경기를 되돌아 보자. 4패 중 3패가 홈경기였다는 점도.. 더보기